아무도 얘기 안 해주는 부동산 이야기 2022년10월
초등학생들이 들고 일어났다고 합니다. 우리와 정치가들을 비교하지 말라고, 행하는 바가 자기네들이 운영하는 학급회의만도 못한데 왜? 우리랑비교하느냐는것이다.
나는 정치얘기라면 조금만 모임에서라 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더 좋은 애기, 아름다운얘기가 많은데, 그러나 요즈음 가끔 할 수없이 지나치다 보게되는 정치 애기는 정말 어느나라에도 없는 수준이하라 혀만차고말뿐입니다
컴퓨터 잘하는 젊은이들
요즈음 바람직한것이 사용이 쉽고 친구같은 휴대폰의 발전으로 어르신들도 별어려움없이 우리끼리는 신문물이라고 하고 전문용어로는 IT라고하는 주변기기를 잘사용하고 있읍니다. 컴퓨터잘하는 젊은 분들은 게임에 능숙하고 SNS에 능숙할뿐이지 많은 부분은 경험과 경력이 있는 중년이상세대보다도 사회에 직접 연관되는 부분은 당연히 모릅니다. 단지 영어와 단축어등이 미숙할뿐이지 사실은 별 불편함이 없을 것입니다. 젊은이들에게 물어보면 모르겠다고 답하면 섭섭해하지마십시요. 정말 모르는 것이니.
전기차 사 말어
주변에 테슬러를 몰고 다니는 70대의 어른신이 계십니다. 처움에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만족하며 잘 타고 다니십니다. 하루는 아들이 테슬러를 타려고 운전석에 앉아 계속 이것 저것 물어보더랍니다. 얼마 후, 세차장에서 세차를 어떻게하냐고 전화가와서 셜명해주었다고합니다. 10년전만해도 전화기 사용법, 카톡사용법등을 구박받으며 아들로부터 동냥해 배웠는데 이제는 꺼꾸로 아들에게 못했던 잔소리와 함께, 또한, 그 당시 뭘 물어보면 매번 아들이 왜 신경질을 내었는지 이해가되더랍니다.
이 제막 은퇴한 60대분과 70대분들도 운이 없으면 얼마까지도 100세를 산다고 했는데, 이제는 120세 나아가서는 150세산다고 합니다. 뒤집어 얘기하면 막 은퇴한분들은 삶의 반 정도 사신것입니다.
불편하지않은 한 일을 하고, 학교도 다니고, 운동도하고, 하고싶은 것 하십시요. 70세에 명함을 들고 다님이 얼마나 뿌듯합니까? 두려워 말고 피하지말고 전기차 사십시요, 어차피 길어도 5-7년내에 모두전기차로 바뀝니다.
현재모기지와 작년 동기의 모기지불입금 차액
30년기준 40만불 융자시 작년이맘때는 2.75%기준 월 1,600불정도를 불입하여야하고, 올해 9월에는 6%기준 2,4000불정도, 매월 800불정도더 내야합니다. 즉, 50%정도의 모기지를 더내야한다는 결론입니다. 더 무서운것은 만약 작년에 같은 불입금기준 60만불짜리 집을 살수 있었으면, 지금은 겨우 40만불짜리를 살수 있습니다. 즉, 수입이 웬만큼 충분치 않으면 buying power가 없어 주택구입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얘기가 됩니다.
코로나 기간 내내 다른 커뮤니티의 에이전트들은 눈코뜰 세 없이 바쁜데 우리 한국에이전트들은 너무 어려웠읍니다. 우리 한국인들만 제외한 다른 커뮤니티의 젊은이들이, 부모들이 자녀들을 끌고다니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거주할집을 미친가격이라 하면서도 웃돈을 주며 구매한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왜 우리는 항상 한발느린가?
저희 이민 세대 영어가 부족하고 바쁜 생활에 힘들지만, 그래도, 경제의 흐름과 그리고 내가 무엇을 해야 앞으로 이득인지정도의 인지능력이있어야 합니다. 주변에 얼마든지 정보는 있습니다. 미국은 통계의 국가이고, 모든 것이 명확하고, 약간의 거시적 경제 지식만 있어도 앞을 살펴볼수 있읍니다. 미친듯이 급격히, 부를 축적하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비지니스를, 우리가 더이상 이익이 없다고 버린 비지니스를 사서, 배우고,개선하고 분석하고 연구하고, 명함들고 주차장마다 길거리 코너마다 돌리는 중동이나 알마니아 분들에게 우리는 배워야할것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부지런해서 한몫하던 시절에서 게으름으로 바뀌고 그저 피하고 핑계대고 모든다고 둘러댔을 뿐입니다. 우리 한인들이 장악했던 세탁소, 마켓, Liquar, 프렌차이져들 모두 누구에게 넘어갔고 왜 그들은 살아남았고 번성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읍니다.
주택가격 폭락, 거래량 급하락?
미국전체의 시장상황은 우리와 거리가 있으니, 산타클라리타와 밸리의 부동산거래현황을 살펴보면 작년과 별차이가 없읍니다. 놀랍죠? 8월20일부터9월20일까지 2021년에는 콘도와 주택포함하여 한달간 약2,985채가 거래되어었고 올해는 2,722채가 거래되었습니다. 주택가격이 폭락하고, 거래도 없다고 알고계시지요, 아닙니다. 우리만 그렇습니다. 다른 커뮤니티의 부동산 거래 움직임은 별 차이가 없읍니다. 폭락과 거래가 없다는것은 통계상으로, 전문적 메가진, 정부의 통계를 본적이 없는 우리의, 이웃집 아저씨 아줌마들의 모임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다만, 봄부터 초여름의 부르는 게 값이었던 미친가격이 없어졌을 뿐입니다. 7월이후 고객분들이 요즈음 거래없지요? 가격 떨어졌지요 하고 물어보면 “네” 하지만. 속으로는 “우리 커뮤니티만요”라고 자답합니다.
발빠른 분들의 선택
다른 커뮤니티 분들은 가격이 2000년대 까지는 급상승하다 가격이 오르지 안는 대표 지역인 우드렌드힐이나 케노가 팍의 주택을 팔고 다른 장기적으로 투자익이 잘 회수될만한곳으로 새로 투자하거나, 55세이상인 분들에게 해당되는 재산세감면혜택, 1031 Exchange등을 이용하여 부의 축적과 은퇴기반을 튼튼히 세우고있습니다만, 우리는 이에대한 혜택이있는지도 모릅니다.
새집을 계속 건축하는 이유
발렌시아나 포토렌치등 많은곳들에 신규주택의 건축이 흔들림없이 계속됩니다. 왜? 그럴까요? 경기침체에 부동산 시장이 침체라는데, 건설사의 신축은 다음 경제 사이클이 좋아진다는 확신이 없으면 하지 않습니다.대표적으로 리만사태이후 근 10년간 주택신축이 없었읍니다. 만약, 건설사들이 경기가 좋아지는 기미가 보일때 주택을 건축하기시작하면 2-5년이걸리는 건축 시간으로인하여 집의 분양이 어려워집니다. 사업중 가장 멀리보고 움직이는 사업이 부동산 관련사업입니다. 허허벌판에 자동차 딜러들이 들어서있으면 여기사람들은 뭐먹고살지하고 걱정하지 마시고, 그 근처에 무조건 투자하십시요. 10년뒤면 번화가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걱정하지마십시요, 모든 어려움은 지나갈것이고, 망가진, 어려운 주변환경은 제자리로 돌아갈것 입니다.